부동산플래닛, 서초 '청남빌딩' 매각 주관사 선정
방배동 동작대로변 업무시설…6월 말 입찰 예정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청남빌딩' 매각 절차에 착수한다.
부동산플래닛은 청남빌딩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남빌딩은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변에 위치한 업무시설로, 1998년 준공됐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대지면적 약 443평(1467.4㎡), 연면적 약 2107평(6966.8㎡)이다.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동작역과 구반포역, 이수역 등 지하철 4·7·9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기준층 면적은 약 120평, 전용률은 약 68.9% 수준이다. 사옥과 의료시설, 학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주차 공간은 지상 자주식과 기계식을 포함해 총 56대 규모다.
서초구 일대에 복합 업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 대규모 고급 주거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청남빌딩이 위치한 동작대로 일대는 반포권 재건축 영향으로 업무·상업시설 가치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중소형 오피스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매각은 비밀유지확약서(CA) 제출 이후 투자설명서(IM) 제공, 현장 실사, 매각의향서(LOI) 접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입찰은 6월 말, 거래 종결은 9월 말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청남빌딩은 뛰어난 접근성과 희소성 있는 규모, 다양한 활용 가능성 등을 두루 갖춘 경쟁력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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