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들어 2조 수주고 확보
지상 32층·13개 동·1800가구 조성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에서 누적 2조 원 수준의 수주고를 올렸다.
두산건설은 16일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 동, 180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 원이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입주민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2조 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쌓았다. 구체적으로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을 수주한 결과다.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99억 6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3% 급증했다.
이에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 원으로 제시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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