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부지에 안전체험 교육장 개관
심폐소생술·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교육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부지에서 안전체험교육장을 개관했다. 국내 건설 현장 최초로 조성한 사례다.
현대건설은 14일 신한울 3·4호기 공사장 부지에서 안전체험 교육장 개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장은 △화재안전존 △안전점검존 △밀폐안전존 △응급구조존 △가상안전존을 포함한 5개 구역으로 조성됐다. 건설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산업안전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울 3·4호기 사업은 경북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급 원전 2기를 건설한다. 하루 최대 약 4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건설 현장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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