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국토부 요직 정책통

현대차 9조 원 투자와 정부 TF 가동 속 역할 주목

문성요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새만금청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에 문성요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문 신임 청장은 국토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로 정책 조정 능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1968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사범대학부속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국토 정책 전반을 총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과 기반시설국장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을 지내며 대규모 개발사업 경험도 쌓았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시절에는 도시재생 정책을 설계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역량을 보여줬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9조 원 투자 계획과 정부 태스크포스 가동 등으로 새만금 개발 여건이 개선되는 가운데 문 청장이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꼽힌다.

특히 부처 간 협업과 정책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기반시설 구축을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프로필

△제주(1968년생) △제주사범대학부속고 △고려대 영문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행정고시 37회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