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홍보관 개관…미래 '현대타운' 제시

DRT·로보틱스·광역모형 결합한 체험형 공간 구성

압구정5구역 홍보관 안내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5구역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소통에 나선다. 압구정 일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OWN THE NEW' 비전 아래 미래 고급 주거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입장 공간에 DRT 모빌리티 라운지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압구정5구역에서 3호선, 현대백화점 등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가상 환경 4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은 광역 모형을 통해 압구정5구역의 입지적 중심성도 확인할 수 있다. 1대 150 규모 단지 모형으로 동별 배치와 조망 흐름, 커뮤니티 구성을 볼 수 있다. 한강 조망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모형은 세계적 설계그룹 RSHP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빛의 기둥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랜드마크 외관을 통해 미래 도시 이미지를 구현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모형과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제시된다.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커스텀 메이드 유니트'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기술 역량을 담은 로보틱스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로봇 특화 서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한다. 이동과 생활 서비스, 안전 관리까지 연결되는 미래 주거 기술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건설은 앞서 압구정3구역에서도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대상 홍보에 나섰다. 기존에 수주했던 2구역과 더불어 압구정 일대 '현대타운'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미래 기술과 프라이빗 라이프를 결합했다"며 "새로운 압구정의 미래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