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독일 FSD와 '첨단차 검사' 업무협약
기술·전략 공동개발 등 진행 예정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독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소(FSD)와 '첨단차 검사기술·전략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FSD는 독일의 자동차검사 제도 관리와 첨단 차량 검사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공적 연구·기술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첨단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양 기관 간 검사 기술 협력 범위를 넓히고 'Vision Zero(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라는 공동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첨단차 검사기술 공동 개발, 미래 자동차검사 전략 공동 개발, 국제기구에서의 공동 입장 정립 및 유지, 공동 논문·연구자료 발간 및 전문가 교류 등이다.
특히 TS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를 중심으로 첨단차 검사 기술 개발과 검사기준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FSD와 공동으로 SDV 기능 검사와 인공지능(AI) 활용 검사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UNECE WP.29, ISO, CITA(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국제기준 제·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SDV·전기차·자율주행차 등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춰 양 기관이 함께 첨단차의 운행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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