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옆 옛 대림빌딩 재개발…20층 업무복합시설 들어선다
수송구역 1-2지구 정비계획, 통함심의 통과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청 인근 옛 대림빌딩 부지에 20층 규모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노후 업무시설 재개발을 통해 수송동 일대 도심 업무환경과 보행 동선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수송동 수송구역 1-2지구 재개발 시행을 위한 정비계획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청 근처에 있는 대림빌딩 부지다. 과거 DL이앤씨가 사옥으로 썼던 곳으로 유명하다. 1976년 준공 후 노후화되면서 건축물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이번 심의에 따라 이곳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KT광화문 빌딩과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연결되는 지하보행통로도 만든다.
대상지는 녹지공간도 마련한다. 대지면적 35%를 개방형 녹지로 조성하고 1층 저층부 개방공간(휴게·모임공간)과 연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와 개방형 녹지공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열린 도심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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