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Q 영업익 735억 전년比 4% 증가…몸집 줄이고 '내실 경영'(상보)
매출 21.6% 축소에도 수익성 확보 경영 전략
1분기 신규 수주 2.6조…'자이' 브랜드 앞세워 추가 일감 확보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GS건설(006360)이 수익성 개선으로 '내실 경영' 성과를 내놨다. 원가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효과로 매출 감소를 이겨내고 이익 체력을 키웠다.
GS건설(00636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35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4005억원으로 21.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 줄어든 107억 원이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 1조 4213억 원 △플랜트사업 2536억 원 △인프라사업 3264억 원이다.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전년 동기(2조 96억 원) 대비 29.3%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 약 1만가구를 공급해 매출을 끌어올린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 6025억 원이다.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오산양산4지구공동주택사업(4971억 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263억 원) 등을 수주했다. 폴란드에 위치한 모듈러 전문 자회사인 단우드는 1191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자이(Xi) 브랜드를 앞세워 2조 1540억 원 규모의 성수1지구 등 새로운 일감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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