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굿즈 매장, 일자리 22개 창출…K-철도 굿즈 수출 성과

밀라노 장인전서 5개사 수출…3곳은 첫 해외 진출

수서역 샵 에스알티 모습.(SR 제공)뉴스1ⓒ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에스알(SR)이 운영하는 수서역 철도 굿즈 판매점 '샵 에스알티'(SHOP SRT)가 일자리 창출과 수출 성과를 동시에 내며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9일 SR에 따르면 수서역 샵 에스알티는 SRT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 등이 제작한 철도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샵 에스알티에는 사회적기업 등 총 16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고속열차와 철도의 정체성을 담은 64종, 총 120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SRT 굿즈팀은 사업 전반에서 총 2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역 시니어클럽과 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밀라노 장인전'(2025 ARTIGIANO IN FIERA)에 참가해 K-철도 굿즈를 선보였다.

장인전에서 5개 파트너사가 수출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3개 사는 SRT 굿즈 개발을 계기로 첫 해외 진출을 이뤘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이 사회적기업 성장의 파트너로서 철도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