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992가구 대단지 재탄생
올해 주민공람 후 '구역 지정' 추진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신림4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약 1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마지막 저층 주거단지가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7000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 변신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신림4구역을 신통기획으로 최고 32층의 992가구로 재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림4구역 지역 환경 특성으로 개발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서울시는 △관악산의 녹음과 도시의 활력이 공존하는 단지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생활공간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 누리는 커뮤니티 중심단지 등 3가지 계획 원칙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관악산 자락의 녹지 축과 도림천을 잇는 공원과 보행로가 조성된다. 단절됐던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녹지·보행체계를 연결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주민공람과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올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은 서남권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전환점"이라며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서남권을 대표하는 생활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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