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버스 차고지' 중랑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용도지역 변경…제3종 일반 주거지→준주거지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과거 버스 차고지였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22일 제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1997년 주자창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이어 1979년 여객자동차정류장으로 번경돼 성동여객 버스차고지로 쓰였다.

그러다 1999년 1월 중순 사업장 해제 조치를 받았다. 201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중랑구와 무상사용 협약을 맺어 주차장으로도 이용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계획안은 △도시계획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 폐지 △용도지역 변경(제3종 일반 주거지역→준주거지역) 등 민간의 저이용 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계획을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사회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해 주택 공급·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