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 정릉공영차고지 개발…생활체육·운수 복합거점 만든다
체육시설 복합개발 기본구상(안) 마련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성북구 정릉공영차고지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 편익 시설과 운수 시설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정릉동 771-7번지 정릉버스차고지 상부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도입하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본구상(안)은 지난해 9월 착수한 기본구상 용역 결과다. 기존 사업계획(안)과 건축 규모는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공간으로 사업비를 10% 절감한다. 대상지 인근에 임시 차고지를 확보해 사업 실현 가능성도 높였다.
정릉버스차고지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7338㎡ 규모로 복합개발된다. 지상 1층은 박차장,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2·3층은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으로 조성된다.
특히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버스 박차장을 지상에 배치했다. 운수업체 사무실과 주민 이용 시설의 동선을 분리해 시설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서울시는 차고지 복합개발이 정릉 일대의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오 시장은 정릉공영차고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향후 추진 과정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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