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원전사업 확장…조직개편 단행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 통합…본부장에는 한승 전무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대응과 원자력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 확대로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한다.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끄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와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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