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 운영…"자재 수급난 대응"

공정 지연·중단, 공사비 분쟁, 납기지연 등 접수
신고 건 국토부로 이관, 필요시 지자체 등과 협조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재건축현장 모습. (자료사진) ⓒ 뉴스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자재 수급 차질로 공정이 지연 또는 중단되거나, 지연 또는 중단될 우려가 있는 경우 △자재자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증가해 분쟁 발생 △기타 자재 수급부족 및 납기지연 등 애로사항 일체다.

협회 지원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들은 즉시 국토교통부로 이관되며, 국토부는 사안에 따라 필요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 협조를 나설 예정이다.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는 건설협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방문(본회, 시도회)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승구 회장은 "자재수급 불안은 건설업계 뿐 아니라 입주 지연, 분양가 상승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국가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당부드리며, 신고된 애로사항은 정부에 즉시 전달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