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20분' 하이니티 리버파크 분양…구리시 첫 3000가구 대단지
DL이앤씨∙GS건설∙SK에코 컨소, 1530가구 일반분양
전매제한 1년, 재당첨·거주의무 제한 없어 장벽 낮아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공급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최초 3000가구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 기준 잠실역까지는 20분대,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구리 도심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 내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단지 내 유치원과 국공립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 왕숙천 둘레길을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검배근린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등 녹지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창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2025년 착공 예정)도 추진 중이다.
향후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도 나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리토평2지구는 약 275만㎡ 부지에 2만2000가구 규모로 2029년 착공이 목표다. 수택E구역(3022가구)과 수택동 재개발(약 7000가구), 토평지구(약 1만4000가구)를 포함하면 구리역~한강 일대에 약 4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공동 시공하는 사업으로 설계와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전용 29~38㎡ 초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74㎡ 이상에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커뮤니티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조건도 비교적 완화됐다. 전용 50㎡ 이하 주택형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속해 대출 등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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