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도서관, 미리내집·도서관 갖춘 복합시설 탈바꿈
서울시교육청·SH와 업무협약 체결
미리내집 등 공공주택 126가구 공급…2032년 준공 목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1984년 문을 연 구로도서관이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공주택과 도서관, 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미리내집 등 공공주택 126가구를 공급하는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달 26일 서울시교육청,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공급·건립 등 단계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서관 건물을 철거한 부지에 도서관과 공공주택,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약 1737㎡ 규모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8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등 장기전세주택 126가구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과 육아 친화 환경을 갖춘 생활 SOC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구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 공간으로 자리해 온 구로도서관이 주거·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복합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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