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정경구 단독대표 체제 전환…사명 변경 마무리(종합)

조태제 대표 사임…계열사도 'IPARK'로 브랜드 통합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 변경(HDC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공동대표 체제를 정리하는 동시에 ‘IPARK’ 브랜드 중심으로 그룹 리브랜딩에 나선 모습이다.

IPARK현산은 26일 조태제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정경구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날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사명은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됐다.

HDC그룹 라이프 부문 9개 계열사도 사명을 ‘IPARK’ 브랜드로 통일했다. 대상은 IPARK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IPARK아이앤콘스, IPARK몰, IPARK신라면세점, IPARK영창, IPARK스포츠, IPARK리조트, 호텔IPARK, IPARK마리나 등이다.

사내이사에는 강민석 건축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현장 수장을 이사회에 포함시킨 것으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사외이사로는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한편 HDC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주사 HDC와 IPARK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