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임감사 공모 시작…이르면 상반기 선임

코레일·SR 이어 철도 공기업 인선 마무리 수순

국가철도공단 전경.(국가철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공석인 이사장과 상임감사 공모를 시작한다.

코레일과 SR에 이어 국가철도공단까지 수장 인선 절차가 시작되면서 철도 주요 공기업 인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인선이 완료되면 현 정부의 철도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공석인 이사장과 상임감사 공개 모집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이사장 임기는 3년, 감사는 2년이며 직무 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전문성과 역량,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자 △공공기관 운영 법률과 공단 정관상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대상이 아닌 자 등이다.

서류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면접은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코레일과 SR과 달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 상대적으로 빠른 임명이 가능하다.

다만 면접 이후 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5배수를 국토교통부에 추천하고 장관 제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약 2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르면 5월,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새 이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