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차 내 어린이 방치 사고 예방' 국제기준 회의 서울서 개최 부제
10여 개국 전문가 참석…통학버스 하차 확인 장치 기준 논의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7일까지 서울에서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차 내 어린이 남김 사고 예방을 위한 제15차 전문가기술그룹(IWG CLIV)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WG CLIV(Informal Working Group on Children Left in Vehicle)는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 국제기준 담당기구(WP.29)에서 어린이가 차량에 방치되지 않도록 국제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결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여 개국의 자동차 안전기준 정책 전문가와 세계자동차협회, 세계자동차부품협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하차 확인 장치'에 관한 국제기준 제정안을 논의하고 최종 기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IWG CLIV 결성 초기부터 부의장국으로 참여해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의무화 관련 국내 입법 경험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국제기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차 내 어린이 방치 사고는 운전자와 보호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함께 하차 확인 장치 등 기술을 활용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어린이 방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국제기준 마련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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