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4월 분양
BS한양·제일건설 1126가구 공급…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정리역·BRT 교통망 갖춰…삼성 평택캠퍼스·국제학교 호재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들어서며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Abc-14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670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Abc-61블록)는 지하 2층~지상 23층, 456가구 규모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수도권 1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BRT를 이용하면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평택 고덕IC와 가까워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갖춰져 있다. 민세초·민세중·송탄고가 인근에 위치해 초·중·고를 한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정리역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주변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인근 저류지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조성된 자족형 도시다.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 평택 5공장(P5) 공사가 재개되는 등 관련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 인프라 확대 계획도 추진 중이다. 평택시는 올해 1월 미국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평택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삼성전자 투자 확대와 국제학교 유치 등 지역 개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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