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현장공정회의 열고 모아타운 병목 뚫는다

오는 5월까지 15개 자치구서 진행

서울시청(뉴스1 DB)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까지 모아타운 128개 사업 구역에 대한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 실행 과제다. 자치구에 직접 찾아가 공정 지연 요인을 사전에 진단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회의·자문을 통해 공정 지연을 막고 갈등을 중재하는 사업 병목을 해소에 집중한다. 사업 기간을 11년에서 9년으로 단축하기 위한 행정력에 집중한다.

회의는 서울시를 포함해 자치구 관계자와 조합장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 참여로 진행된다. 현장 쟁점에 맞는 분야별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해 원스톱 해결 시스템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회의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 중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을 바로 조치한다.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별도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11~12월 1차 시범운영으로 성북·금천·중랑구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공정 지연 요인을 현장에서 발견해 즉각 해소했다.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주기 위해 공정촉진회의를 확대한다"며 "모아주택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문가 맞춤 자문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