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마곡17단지 381가구 공급
토지 임대료 최대 60% 보증금 전환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17단지 38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곡17단지는 땅은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소유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 동안 거주한 뒤 재계약으로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10년)이 지나면 개인 간 거래도 가능하다.
공급 물량은 전용 59㎡ 355가구와 전용 84㎡ 26가구 등 총 381가구다. 이 중 175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특별공급(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등)과 일반공급은 각각 162가구, 44가구다.
전용59㎡ 분양가는 2억 9000만∼3억 4000만 원이다. 전용 84㎡는 4억~4억 5000만 원 수준이다. 매달 내는 토지 임대료는 각각 66만 3900원, 94만 6000원이다. 토지 임대료는 최대 6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 가입도 필요하다.
황상하 SH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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