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EP, 신우철 대표이사 선임…첨단소재 전문가 영입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 출신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그룹은 다음 달 16일 신우철 신임 대표이사를 HDC현대EP 대표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 경영인을 전면에 내세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968년생인 신 신임 대표는 삼성과 롯데그룹 화학·소재 계열사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글로벌 소재 전문가다.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화학·소재 분야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8년에는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CEO)을 맡아 유럽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과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유럽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HDC그룹 관계자는 "신 대표는 기초 화학부터 스페셜티 소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화학·소재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DC현대EP는 자동차·전기전자·건설 산업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9926억 원과 영업이익 495억 원을 기록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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