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특공 경쟁률 0.24대1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조감도ⓒ news1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조감도ⓒ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특별공급 경쟁률이 0.24대 1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특별공급 423가구 모집에 101건이 접수됐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2월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 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HM그룹 관계자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많은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