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주차관제 기업과 MOU 체결…홈닉에서 통합 연동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 제공…타 브랜드 적용 확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 차량 등록 및 주차 관리와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는 단지 주차장 이용 현황 관리 시스템을 제공받는다.
이미 주차관제 전문기업 아이파킹, 넥스파와 연동이 완료됐다. 권선5상록아파트, 고덕리엔파크2단지, 래미안 인덕원 더포인트, 동탄2 신동포레 입주민들이 홈닉의 주차관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위례 래미안 e편한세상 등 더 많은 단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홈닉은 래미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아파트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개방형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홈닉을 신축단지뿐만 아니라 기축단지에 도입해 앱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은 "이번 MOU를 통해 관리사무소의 운영 효율 개선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더 나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아파트 라이프케어 설루션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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