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상계동서 사랑의 연탄 2000장 취약계층에 전달

임직원·가족 40여 명 상계동 골목 누비며 연탄 봉사

(한신공영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004960)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효(孝)봉사단’이 겨울철 난방 연료가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신효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은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택가 골목을 돌며 2시간가량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배정된 10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2000장을 직접 나르고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은 2015년 출범 이후 국립서울현충원 봉사, 환경정비,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