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비규제 김포 '칸타빌 디 에디션' 견본주택 개관

전용66∼127㎡·총 612가구
5호선 연장(추진) 수혜…쇼핑·교육·공원 두루 갖춘 입지

'칸타빌 디 에디션' 단지 조감도(대원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원은 지난 21일 경기 김포시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22일 대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66∼127㎡,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66㎡A 197가구 66㎡B 118가구 84㎡A 212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로 선보인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에 도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들어서면 서울 접근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원도심과 신도심의 핵심 기반 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 역시 강점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CGV 같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청 일대에 기존에 형성돼 있는 상권도 인근에 있다.

교육·자연환경도 강점이다. 김포초,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가 통학원에 있다. 중봉도서관(리모델링 중)과 사우역 일대 학원가도 주변에 있다.

특히 1만 1000㎡ 규모의 김포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조성된다. 집 앞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누리는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GX룸 등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경험과 철학을 집약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혁신 평면과 차별화한 상품성이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