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12월 분양…대치동 학군 아파트

한티역 초역세권 단지…강남 8학군 도보권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다음 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0가구 △84㎡ A 42가구 △84㎡ B 13가구 △84㎡ C 11가구 △84㎡ D 5가구 △122㎡ 6가구다.

단지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가 자리 잡고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 학교가 있다. 강남의 대표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녹지 및 수변 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품들도 도입된다.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과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간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가족, 이웃과 함께 일상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자녀들의 감성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 시스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코인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스마트 IoT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난방∙가스 제어 등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방범형 도어폰과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 보안 설비를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