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스마트 K-건설 기술력 입증…디지털 혁신 가속
'스마트건설 챌린지' 5년 연속 수상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스마트건설 챌린지(Smart Construction Challenge)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와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건설 기술 경연이다.
현대건설은 △BIM(건설정보모델링) △철도 분야 최우수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 5년간 총 12회 수상이라는 압도적 성과다.
이중 단지·주택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건설 현장 자재 운반 로봇' 기술은 건설 현장의 다양한 자재 운반을 자동화하기 위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작업자와 자재 이동 동선을 분리해 작업 효율과 안전사고 예방까지 모두 챙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현장에서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건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현장 작업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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