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열고 스타트업과 협업
혁신 기술 실증·협업 모델 공개…AI·XR 등 신사업 확장 가속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FutureScape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와 사업 제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올해 삼성물산과 협업을 기반으로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개발하는 미래 트랙으로 나눠 운영됐다. 지난 4월 공모엔 약 28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 중 트랙별 6개 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지난 6월 실증 트랙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사업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삼성벤처투자·삼성노블라이프 관계자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대표 및 삼성물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FutureScape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기존 건설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협업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실제 고객 피드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 시험대를 제공한다. 사업 기획부터 실증 수행·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최우수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사업모델의 타당성·지속가능성·시장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에듀테크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설루션을 협업 개발한 '하이로컬'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실증 트랙 스타트업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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