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립서울현충원서 국가유공자 묘역 정화 봉사

1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임직원·가족 60명 동참

(한신공영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004960)은 사내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7일 현충원에서 약 60여 명이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11년째 이어진 이번 사회공헌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마음을 다졌다. 이어 봉사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다양한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충원 묘역 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2015년 창립 후 매년 현충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2023년부터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어 지정 묘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