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모델하우스 26일 개관

사직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6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총 106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0~84㎡ 3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사직초·사직중·사직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사직역, 아시아드대로, 충렬대로 등 교통망과 홈플러스, 사직시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사직동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의 67%를 차지해 신축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미 6개 정비사업 중 4곳이 완료돼 지역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단지는 변화의 중심에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상품성 또한 우수하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이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타워형 평면 구성, 넉넉한 층고와 수납 특화 공간 등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유상 옵션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차별화한 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