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지니어링, 울산다운2 A-10블록 아파트 안전점검 수주

채원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진엔지니어링 임직원들 모습(진엔지니어링 제공) 뉴스1ⓒ news1
채원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진엔지니어링 임직원들 모습(진엔지니어링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건축물 안전진단·점검업체인 진엔지니어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울산다운2 A-1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정기안전 점검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진엔지니어링은 올해 건설경기의 위축에도 △현대건설(000720) 가양동 CJ 업무 복합시설 1·3블록과 △대우건설(047040)·현대엔지니어링 고척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제일건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KCC건설 수서역세권 B1-3블록의 정기 안전 점검을 잇달아 수주했다.

최근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도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주변 건축물의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용인력 전부를 투입해 추가 붕괴 예방과 안전을 확보했다.

채원진 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으로 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