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년 만에 사당동 신축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 분양

지상 25층·931가구 규모 가운데 170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 가능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인터체인지(IC), 서초IC과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성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남성중학교, 사당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측향 배치로 채광에 유리하다. 가구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라며 “더블 역세권,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굵직한 미래가치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