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육부와 '공유모빌리티 안전 캠페인 영상' 대학교에 배포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육부와 함께 대학생의 '공유모빌리티 안전운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전국 대학교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의 연결된 시나리오로 제작됐다.
아울러 공유모빌리티의 주요 사고 원인인 과속, 무리한주행, 무면허, 2인탑승, 음주운전 관련 내용과 연애, 취업 에피소드를 접목시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TS는 대학생들이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 모빌리티 안전운전 관련 퀴즈 풀기와 안전실천 서약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영상이 대학생들의 주요 이동수단이자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주는 공유모빌리티 안전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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