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뉴에너지 분야 인재 집중 영입…9월 29일까지 접수

현대건설 CI (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뉴에너지사업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 미래 성장 전략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다음 달 인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11월 1차 면접, 12월 2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한다.

현대건설은 15일부터 19일까지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 직무 특강, 합격자 수기 공유, 상담,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직무소개와 자기소개서가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원자들이 건설업계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직자가 직접 참여한 직무소개 콘텐츠도 제공한다.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원자력 등 국내외 현장 직원뿐 아니라 인사, 재경, 구매, 도시정비, 기술연구부서 직원들이 필요한 역량과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