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울린 '스위첸' 새 광고, 열흘 만에 유튜브 1000만 뷰 돌파

집의 본질…사람들의 하루 끝, 집을 향한 마음 표현
"SNS에서 자발적 확산, 대중 공감 열풍 이어져"

(KCC건설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KCC건설의 신규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가 대중의 공감 속에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따뜻한 메시지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영상 구성이 폭넓은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KCC건설에 따르면, 신규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는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는 스위첸 역대 광고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대중적 공감을 함께 얻었다는 평가다.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퇴근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출장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들 등 평범한 일상 속 모습을 담아냈다. 집으로 향하는 순간이 주는 소중한 위로와 따뜻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것이다.

(KCC건설 제공).뉴스1 ⓒ News1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카피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남겼다. 해당 문구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으며, "집에 가고 싶다"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소중한 집"이라는 누리꾼 반응을 이끌어냈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 제작 과정에서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해 일반인의 실제 영상과 사진을 활용했다. 퇴근길 알고리즘처럼 친근한 편집 방식이 더해지면서 현실적이고 꾸밈없는 공감을 불러왔다. 또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선율을 더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광고 관련 온라인 반응도 긍정적이다. "집에 대한 그리움과 포근함을 전하는 브랜드의 메시지가 뭉클하다", "온 가족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떠올리게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스위첸이 단순한 브랜드 캠페인을 넘어선 '생활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삶의 안식처이자 소중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집'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에 가자' 캠페인의 풀버전은 유튜브 KCC건설 스위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