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제주부영호텔서 하계 현장실습 실시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과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14명의 전공생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배치됐다.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 실무 체험과 더불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얻게 된다. 이 외에 우수 조리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부영조리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창신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부영트랙을 하계방학동안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2019년 창신대학교를 인수한 후 6년 연속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 달성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