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가능'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선착순 계약 진행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744가구 규모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방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위치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의 선착순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총 174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 내에 있으며,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인근에 조성된다.
아울러 북수원IC와 인접해 자차를 통한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대방건설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조경 공간, 2.1대의 주차 공간 등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사우나, 유아풀, 북카페,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단지 내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총 계약금 5% 조건으로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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