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배우자"…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280명 모집
전기기구·양변기 교체 등 교육…누적 수강생 2230명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집수리 아카데미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8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기구·수전·양변기 교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4일, 9월 1일, 10월 13일에 열린다. 원하는 교육 회차에 맞춰 집수리 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회차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8만 원이다.
교육은 기초반 5회와 심화반 2회로 운영된다.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집수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수강생은 2230명을 넘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이 직접 배우고,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집수리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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