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 릴레이 캠페인' 시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뒤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28일 건축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토목 현장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어 2주간 특별안전활동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중대재해뿐만 아니라 일반재해까지 근절해 전 현장 무재해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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