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41대 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용산구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

16일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15일) 775가구 모집에 1296명이 신청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전용 면적 183~185㎡ 펜트하우스)은 기타 지역에서 최고 41대 1로 집계됐다. 거주자 우선 부문에서는 경쟁률이 28대 1이었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으로 진행됐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프라이빗 발코니와 선택형 룸 구조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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