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응급처치·안전보건 교육…혹서기 대비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아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으로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은 현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화 건설부문은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현장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혹서기 근로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