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건축,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 '뉴 무라바'와 도시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마이클 다이크(Michael Dyke) 뉴 무라바 CEO(왼쪽)와 희림건축 정영균 회장(희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대형 미래도시 프로젝트 '뉴 무라바'(New Murabb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 무라바는 리야드 북서부에 조성되는 14.1㎢ 규모의 미래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프라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희림건축은 뉴 무라바 개발 마스터플랜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 제시한다.

마이클 다이크 뉴 무라바(Michael Dyke) CEO는 "뉴 무라바는 리야드의 미래도시 경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희림과 협력은 혁신적이고 인간 중심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