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분양…"학군 프리미엄 기대"

초·중·고 모두 인근에 위치…교통·생활 인프라도 장점

우미건설 부산 기장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조감도.(우미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우미건설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에 공급 중인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학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과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초·중·고 원스톱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A 118가구 △59㎡B 48가구 △84㎡A 253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서향·남동향 위주로 설계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단지 인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장안지구는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주거,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단 등 다수의 산단과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