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28개 기관과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약 체결
"사회공동협약 통해 취약계층 지원 확대"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권익위를 포함한 28개 기관과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해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기본권리 보장과 실질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 낭독, 협업사례 소개, 향후 협업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 발굴과 연계 지원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허그를 비롯한 각 기관은 각자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그는 주택도시, 지역사회, 나눔, 지역발전 등 네 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부동산 기초 교육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태 허그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향상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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