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판로개척"…LH, 고용노동부 장관상 영예

"전국 68개 사회적기업과 협업 성과"
임대주택 입주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 및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박영호 LH 임대자산관리처장(왼쪽 첫번째)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68개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LH는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 및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판로개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신설된 판로개척 우수기관 부문은 민간·공공기관 협력사업 확대와 판로 개척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에 수여된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매입임대 재임대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참여형 입주 청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68개 청소 부문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임대주택 입주 청소와 상시 소독 등을 제공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소 인력 일부를 해당 단지 입주민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채용된 입주민에게는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직업훈련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취약계층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