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학군 프리미엄'…'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분양

인근 초·중·고교, 학원가 밀집… 원스톱 교육환경 갖춰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교육과 주거 여건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A 118가구, 59㎡ B 48가구, 84㎡ A 253가구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서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됐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장안중,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초·중·고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해 센텀시티와 오시리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예비타당성 조사 중) 개통 시 더블 역세권도 기대된다.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과 울산 등 인접 지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있으며, 지난해 확장 리뉴얼을 통해 입점 브랜드가 270여 곳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가 위치한 장안지구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주거,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강점이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