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전쟁기념관에서 환경정화 활동 진행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 기부

호반그룹, 전쟁기념관에서 환경정화활동 진행 (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호반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을 했다.

특히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희생자를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쟁기념관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2023년부터 전쟁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까지 30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