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 끼'…"나눔 실천 앞장"

임직원·봉사단 30여 명 참여, 식사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구슬땀

(한신공영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이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한신공영(004960)은 26일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임직원 및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식사 준비와 배식, 식기 수거, 설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한신공영은 이번 봉사를 통해 기업정신인 효(孝) 실천과 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에 참여한 한신孝플러스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2015년 임직원이 모여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 및 노원구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joyonghun@news1.kr